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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엑's 이슈]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작곡가 테디에게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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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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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음원차트 1위를 질주하던 가수 선미가 암초와 만났다. 테디가 작곡한 '주인공'이 유사 논란에 휩싸인 것.

지난 18일 선미는'가시나'의 프리퀄격 싱글 '주인공'을 선보였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에도 선미의 남다른 영향력을 드러냈다.

'꽃길'을 걸을 것 같던 선미의 '주인공'은 유사성 논란에 직면해 당혹스럽게 됐다. 지난 2010년 발표횐 가수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것.

'주인공' 표절논란은 곡을 작곡한 테디에게로 향하고 잇다. 앞서 '가시나'를 선미와 함께 작업한 바 있는 테디는 이번 '주인공' 또한 24와 함께 작업해 선사했다. 작곡과 작사, 편곡에 모두 참여한 것. 테디에게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특히 테디의 표절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테디의 과거 논란들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그는 2NE1의 'I don't care'로 한차례 유사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외에도 2NE1의 'Fire', 빅뱅의 '맨정신' 등도 누리꾼들에게 의혹을 샀던 만큼, 이번 '주인공'에 대해서 보다 분명한 입장표명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선미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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