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셀럽파이브,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러브콜…강제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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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셀럽파이브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지난 17일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셀럽파이브의 무대가 방송된 이후 셀럽파이브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

이들은 '쇼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프로젝트를 끝내려 했으나 예능은 물론이고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셀럽파이브는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출연 러브콜을 받았다. 방송 출연은 1회성으로 마무리지으려던 일이 송은이의 바람처럼 '큰 판'으로 발전했다.

다만 셀럽파이브 멤버들 모두가 소속사가 달라 의견을 모아 일을 추진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셀럽파이브는 일본 유명 댄스팀인 TDC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된 국내 개그우먼 걸그룹으로, 복고풍 댄스로 웃음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팀이다.

셀럽파이브는 데뷔 전 일본 팀 TDC 측과 만나 저작권 문제 등을 깔끔히 정리하는 것은 물론 김신영이 한국어로 가사를 새로 썼다. TDC에 모티브를 얻어 활동하는만큼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기 위한 조치였다.

셀럽파이브는 오는 24일 '주간아이돌'에 완전체로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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