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쉬운 안정적 창업, 크린토피아 무인 빨래방 ‘코인워시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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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가정 내 수도나 세탁기가 얼어, 밀린 빨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빨래가 해결되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60분 이내에 끝낼 수 있다는 편리함에 세탁물을 쌓아 두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동파 사고가 아니더라도 겨울철에 코인빨래방이 유용한 이유는 더 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환기를 자주 못 하게 되면서 실내 세균 증식과 불쾌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코인빨래방을 이용하면 세탁과 건조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렇듯 추운 날씨에도 호황인 업종이 코인빨래방이다. 그중 눈에 띄는 브랜드가 ‘코인워시365’이다. 코인워시365는 크린토피아의 완전 무인 코인빨래방이다. 상주해서 근무하는 인원이 필요 없어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1인 창업, 여성 창업에 좋고 투잡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코인워시365만의 강점은 신뢰도다. 크린토피아는 26년의 역사로 압도적 인지도와 가치를 입증한 브랜드다. 체계적인 세탁업이 없었던 국내시장에 선진 세탁문화를 소개하고 정착시켰다. 이런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코인워시365에 그대로 살렸다.

코인워시365는 검증된 설비와 꼼꼼한 사후관리를 갖추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세탁 설비는 KC 인증을 받은 스페인의 ‘지르바우’를 채택했다. 지르바우는 세계최대의 상업용·산업용 세탁기, 건조기 제조 업체다. 세탁기는 아쿠아펄 물 분사로 우수한 세척력을 보이고 있으며, 초고속 회전을 통한 효과적인 탈수기능을 지니고 있으나 소음과 진동은 상대적으로 적다.

크린토피아는 전국적인 사업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 창업을 하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직접 현지 제조사의 기계 교육을 받은 AS전담 조직 역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꾸준하고 신속하게 기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마케팅은 본사가 적극 지원한다. 최근 아이돌 스타 윤두준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TV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노출하고 있으며, 온라인 검색광고, 포털사이트 지도 등록, 내비게이션 등록, 블로그 노출 등 체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지원한다.

이렇듯 크린토피아의 집약된 노하우로 코인워시365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저 수준의 폐점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업 진행 상황과 개인 상황에 따라 코인워시365는 크린토피아의 여러 사업 모델로 확장할 수도 있다. 크린토피아 편의점과 결합된 멀티숍 혹은 코인워시365 다점포 전략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 무인 세탁함’을 설치하면 드라이클리닝, 가죽세탁, 특수세탁 등의 세탁서비스를 무인으로 위탁하고 찾아갈 수 있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코인워시365는 매력적이다. 처음 방문하는 이용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작법이 간편하며,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무료로 자동 투입돼 비용 부담도 줄였다. 특히 ‘키오스크’를 통해 세탁요금을 카드로 지불할 수 있어 동전으로 교환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키오스크는 점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모바일을 통해 키오스크에 접속할 수 있어 매장 설비와 매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때문에 방문하지 않고도 철저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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