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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G페이-라디오 기능에 튼튼하다는 '美 밀스펙 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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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실속형 스마트폰 LG X4플러스, 어떤 기능들이?'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노컷뉴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올해 첫번째 실속형 스마트폰이 이달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LG페이와 라디오 등 기존 실속형 폰과는 다른 기능을 담았다고 LG는 소개했다.

LG전자는 기존 실속형 스마트폰에서 보지 못한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을 완성도 높게 담아낸 'LG X4+'를 이달 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X4 플러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반값도 안되는 30만원대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한다.

음질도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하는데 'LG X4+' 사용자는 하이파이 사운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즐길 수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나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기는 FM 라디오, 셀카봉 없이도 7~8명까지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전면 광각 카메라 등 LG만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이런 편의기능에다 미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표준규격 이른바 밀스펙도 획득해 충격과 진동,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등 6개 분야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LG는 밝혔다.

뒷면에는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은은한 광택과 메탈의 견고함을 강조하는 X4 플러스는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 2종의 색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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