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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수자원공사, 4대강 관련 자료 대량 파기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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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오전부터 대전 본사에서 4톤 가량의 4대강 관련 자료를 파기하고 있다며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09년 10월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4대강' 파일과 '4대강 사업 찬동인사 인명사전 발표 기자회견' 파일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사무실 재배치 과정에서 사본자료 일부가 포함된 것이고 전자 문서로 모두 보관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관련 자료를 봉인한 뒤 19일 오전에 파기 가능한 자료인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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