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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 축구, 2018년 첫 FIFA 랭킹서 59위… 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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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4번째... 독일 부동의 1위

뉴스1

한국 축구가 1월 FIFA 랭킹에서 전체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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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한국이 2018년 들어 처음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9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4번째다.

FIFA가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8년 1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569점으로 지난달보다 한 단계 상승한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 중에서는 이란이 34위로 가장 앞서 있고 호주(36위), 일본(56위), 한국(59위), 사우디아라비아(65위) 순이다. 이란은 전달에 비해 2계단이 하락했고 호주는 2계단 상승했다. 일본도 한국처럼 한 단계 전진했다.

전체 랭킹 1위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신태용호가 상대해야할 독일이다. 1602 포인트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2위 브라질의 포인트가 1483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한동안은 '부동'에 가깝다.

포르투갈이 3위를 지키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스위스, 프랑스, 칠레 등 강호들이 10위까지 차지하고 있다.

한국, 독일과 월드컵 본선에서 한배를 타게 되는 멕시코와 스웨덴은 나란히 17위와 18위에 올라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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