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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좋은 아침' 김원효♥심진화, 올해는 2세와 함께이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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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좋은 아침'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2세 소망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달 전 결혼 7년 만에 내 집 장만에 성공했다. 인터넷을 통해 조언을 구해 직접 인테리어에 성공한 부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집의 명의는 공동명의가 아닌 심진화였다.

심진화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집은 공동명의해서는 안 된다. 공동으로 하는 건 공동묘지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소개하던 부부는 트로피에 대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with 심진화'라고 네임펜으로 새긴 트로피를 보며 "가장 뜻깊은 상"이라고 밝혔다. 김원효는 "결혼하고 함께 받은 상인데 그때 당시 심진화가 몸이 아파 참석하지 못해 당신 덕분에 탔다는 생각에 새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심진화는 "신인상 트로피에는 비화가 있다"고 말하며 "신인상을 받을 당시 이전 여자친구를 얘기했다"고 깜짝고백해 김원효를 당황시켰다. 이에 김원효는 슬며시 신인상 트로피를 뒤로 돌리기도.

신혼여행때 입었다는 옷을 보여준 심진화는 "이때로 돌아가려면 10kg를 더 빼야 한다"고 말했고 김원효는 그 옷을 붙잡고 "여보, 어디갔어"라며 절규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2017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심진화는 "2017년은 원하던 쇼프로에도 나갔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자존감과 행복감을 찾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고 김원효는 "항상 나오던 개그프로에 나오다 안나오니 개그맨을 그만뒀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쇼 공연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018년 소원은 아이를 빨리 갖는 것밖에 없다"며 2세 소망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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