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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최저임금 인상 추진에 따른 실태를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당정은 오늘(18일) 오전 7시 반 국회 정책위 간담회실에서 '최저임금 추진 실태 점검' 협의를 합니다.
당정 협의에 민주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박광온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합니다.
당정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실적과 신용카드 수수료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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