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경희대 아이돌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정용화가 자숙에 들어간다. 자신이 진행하던 '토크몬' MC 하차는 물론, 솔로 콘서트 프레스 오픈도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정용화 콘서트 프레스 오픈 취소 관련 양해 말씀드립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오는 2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었다. 특히 2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프레스를 오픈해 취재기자를 초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7일 '경희대 아이돌'이라며 대학원 특례 입학 논란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고, 결국 행사를 취소했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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