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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E★이슈] '정용화 이어 또'···'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조규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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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가수 조규만이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에 이어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 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규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조규만이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 입학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조규만은 조만간 귀국해 26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989년 그룹 한가람으로 데뷔한 조규만은 형 조규천, 동생 조규찬과 함께 조트리오를 결성한 후 ‘눈물 내리는 날’, ‘먼훗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2000년 발매한 ‘다 줄거야’는 현재까지도 노래방 애창곡 목록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태연 솔로곡 ‘Set Me Free’, 첸과 크리스탈 듀엣곡 ‘좋았던 건, 아팠던 건’, 정재욱 ‘눈자국’, 엑소 백현의 고백송 ‘바래다줄게’ 등의 작사, 작곡을 맡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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