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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희’ 블락비, 새앨범부터 예능까지 8년차 아이돌의 솔직 입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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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락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는 그룹 블락비가 출연했다.

블락비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떠나지마요’는 멤버들 각각의 개성있는 보이스 컬러가 앙상블을 이루며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박경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멤버들은 박경의 프로듀싱에 대해 “지코가 프로듀싱을 할 때도 대하기 어렵다 했는데 프로듀서라는 자리가 사람을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경이가 있어도 불편하고 어렵고 그렇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햇수로 데뷔 8년차가 된 블락비는 최근 멤버들의 모르는 점 파악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데뷔 4~5년차까지가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알던 시기였던 것 같다. 지금은 숙소생활 안하는 멤버도 있고 개인활동도 하고 그러니까 점점 모르게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신영은 피오와 ‘발칙한 동거’를 촬영하면서 가까워졌다며 서로 얻은 것에 대해 질문했다. 김신영은 “개인주의 마인드를 조금 내려놨다”고 밝혔고 피오는 “뱉은 말은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피오는 “누나들이랑 지내고 나서 끝나고 나서도 친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끝나니 일처럼 대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낚시가 취미라는 재효는 낚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며 채널A ‘도시어부’와 SBS ‘정글의 법칙’ 등에 러브콜을 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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