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기자] |
(전국 종합=연합뉴스)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국내에 가득 쌓이면서 16일 오후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PM2.5)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은 '매우 나쁨' 수준, 서울및 충남북 등 중부권과 호남 경상 등 남부권도 '나쁨'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7일에는 새해 들어 두 번째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전국 각 지역의 답답한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16일 오전 서울 도심입니다. 마치 저녁 퇴근 무렵처럼 보입니다.
[김승두 기자] |
[신준희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독자 제공] |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입니다. 차량이 몰려 더 답답해 보입니다.
[이지은 기자] |
충남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과 마주한 드르니 항 사이에 놓인 해상인도교 모습입니다.
[태안군 제공]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아파트촌입니다.
[이희열 기자] |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입니다.
[박주영 기자] |
충북 청주 우암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승민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달전망대에서 바라본 뿌연 하늘과 바다의 모습입니다. 위쪽은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리운 푸른색입니다.
[홍기원 기자] |
doh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