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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용 보장해달라" 공사장 타워크레인서 조합원 2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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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타워 크레인 [연합뉴스TV 제공]



(사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5일 오전 10시께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하청 시공사에 소속된 한국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타워크레인 2대에 각각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오전 11시 현재도 25m 높이에서 시위를 지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측이 근로 인원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사고를 우려, 바닥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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