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스브스夜] ‘미우새’, 사랑 중인 김소연x사랑을 기다리는 주병진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funE | 김재윤 기자]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소연이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해 6월 배우 이상우와 화촉을 올린 배우 김소연은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결혼한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새댁’ 김소연은 신혼생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수줍어하면서도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김소연은 "이상우가 드라마를 찍는 8개월 내내 같은 옷을 입었다. 연애할 때도 그랬다. 허례허식이 없고 본인에 대해 자신감 있어 보였다. 이런 사람이라면 평생 함께해도 되겠다 했다"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이상우가 요리를 잘하지만 너무 꼼꼼하다. 점심에 먹기로 했던 스파게티를 저녁에 먹은 적이 있다. 면까지 직접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모벤져스는 “이상우 씨가 색시를 잘 만났다”라고 극찬하는 한편, 두 사람의 행복한 신혼생활 이야기에 연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소연은 또 엉뚱하기로 유명한 남편 이상우의 자작곡 ‘상어송’을 어머니들께 소개하며 즉석에서 노래까지 부르는 등 남편 못지않은 엉뚱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뒤를 이어 화려한 집과 진솔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미우새 대부’ 주병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주병진은 “전 재산을 들여서라도 너희들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결혼을 하겠다”, “지금 가진 것은 모두 껍데기다” 등 진솔한 명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라 이 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컸다.

지난 방송에서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 펜트하우스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주병진은 이번 주에도 역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집안 곳곳의 스페셜한 장소들을 공개하며 박수홍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주병진은 욕조와 샤워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사우나, 2인용 화장대까지 완벽하게 갖춘 화장실을 공개했다.

이후 주병진은 2층으로 올라가 서재와 야외테라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화려한 집과는 사뭇 다른 ‘텅 비어있는’ 짠내 나는 냉장고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샀고, 이에 후배 박수홍은 집으로 달려가 밥과 반찬은 물론, 고기에 대하까지 가져오기 시작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박수홍은 “독신주의냐”라고 물었고, 주병진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주병진은 “나는 성공하기 전에는 결혼 안한다고 그랬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공했는데 결혼을 안 하냐고 묻는다”라며 “타는 성공을 인정했는데 자는 인정하지 않았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주병진은 “나는 계속 염색을 한다.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랑이 오는 걸 믿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민과 탁재훈은 당구 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는 이상민이 승리를 거뒀고, 당구 내기에서 진 탁재훈은 이상민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이상민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이상민의 채권자가 운영하는 떡볶이집.

이상민은 마이크를 잡고 "슈퍼스타 탁재훈과 이상민이 떴습니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윤정수가 박수홍을 이끌고 강릉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 장면이 연상되는 대목이었다.

이상민은 탁재훈은 '내가 선택한 길'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열창했다. 그렇게 관객들과 탁재훈 이상민은 흥이 올랐고, 룰라의 히트곡 '날개 잃은 천사'까지 선보였다.

또한, 샘 오취리의 모국 가나를 방문 중인 토니안과 붐은 샘 오취리를 따라 가나의 한 방송사에 가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토니안과 붐은 즉석에서 가나 현지 생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