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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제적남자’ 전현무, 장기하 정답에 분량 집착…거무리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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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전현무의 집착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46회에는 장기하의 정답에 지분을 주장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시청자가 보내온 문제에 출연진들은 답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기하는 답이 보이지 않자 혼잣말로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동일한 대상을 조건마다 다른 언어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는 장기하의 말에 전현무는 이를 캐치해 냈다.

전현무는 당당하게 정답을 외치고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풀이가 명확하지 못하며 결국 오답 처리를 받아야 했다. 기다렸다는 듯 장기하가 풀이까지 완성해 자리에서 일어나자 전현무는 “이걸 주워 먹나?”라고 서러워했다.

제작진이 장기하에게 “처음부터 다시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부탁하자 김지석은 “현무형 거를 제작진이 잘라내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분량확보를 위해 장기하의 등에 달라붙어 “내 말에 감화를 받았던 거야?”라고 집요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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