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문남’ 김지석, 박경 녹화불참에 “거짓말 하지 마” 의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지석이 제작진을 의심했다.

14일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폭설로 항공기가 결항되며 헬싱키에 발목이 묶인 박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뇌풀기 게임을 진행하고 있던 출연진에게 제작진은 “잠깐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밤 도착하기로 되어 있던 박경씨가 항공기 결항으로 오지 못할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박경의 녹화 불참 소식에 출연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지석은 제작진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전현무, 장기하, 하석진, 이장원 역시 제작진을 의심했다. 마침 박경에게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지만 김지석은 “이런 걸 보낼 동생이 아니다”라고 확신했다.

급기야 김지석은 “거짓말이면 오늘 조기 퇴근을 시켜달라”고 제안했고 제작진은 “진짜면 밤새 문제 풀기를 하는 걸로 하자”고 맞불을 놨다. 결국 전현무는 박경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뒷배경이 잘 보이지 않고, 중간에 통화가 중단되자 의심만 더 커지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박경은 실제 헬싱키에서 항공기 결항으로 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