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규모, 인력, 연구개발 & 시설투자 전국 2~3위
(사진=자료사진) |
충북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2016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충북은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충북의 바이오 산업 생산규모는 1조 5900여 억원으로, 전년대비 13.6%의 성장률을 보이며 경기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충북의 경제규모는 전국대비 3%에 불과한데 비해 바이오산업 점유율은 18%에 달했다.
이밖에도 충북의 바이오산업 인력은 6400여 명으로 전국 2위에, 연구개발비와 시설투자비에서는 전국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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