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교사 20명 대상
2주간 호주서 현장 실습 등
이 연수는 초중고 영어교사의 영어능력 신장과 교수ㆍ학습방법 개선, 영어권국가 문화이해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부터 실시해 왔다.
교사들은 애들레이드 티바튼 칼리지(Thebarton College)에서 2주간 교수ㆍ학습방법과 호주문화 이해 연수를 받는다.
이어 현지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직접 시연하는 등 2주간 현장실습을 한다.
어학연수 이수자는 수업 컨설팅활동,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 운영지원, 공개수업 등을 실시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동료교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미 과학국제문화과장은 "알찬 현지 어학연수를 통해 수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즐거운 배움이 있는 영어수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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