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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사부 전인권의 위로,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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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제자들이 사부 전인권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위한 식사를 준비한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 4시가 되었지만, 전인권은 일어나지 않았다. 제자들은 알람을 다시 맞추었고, 결국 전인권은 6시 반에 일어났다. 일어난 전인권은 제자들에게 꿀가루를 나눠주었다. 양세형이 "어디에 좋은 거냐"라고 묻자 전인권은 "일단 맛이 최고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게 일어나고 태연한 전인권의 모습에 양세형은 "원래는 4시에 일어나시기로 했는데, 지금 시간 훌쩍 지났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전인권은 "할 수 없는 거지 뭐"라며 민망해했고, 양세형은 "그럼 9시간 30분 동안 인정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전인권은 "이렇게나 푹 잘 줄은 몰랐어. 고맙다"라고 밝혔다. 자기 전 양세형이 "사부님 내일 늦게 일어나셔서 푹 잤다고 하시는 거 아니냐"라고 했던 것과 똑같았고, 제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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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의 다음 일과는 비트 수련. 제자들은 어느새 비트 기계에 맞춰 손연습을 하는 전인권을 따라 했다. 이승기는 "끊임없이 투자하면서 주옥같은 가사, 멜로디가 나왔다는 거에 다시 한번 지혜를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의 주도로 누룽지가 아닌 아침 식사가 차려졌다. 전인권은 "따뜻하게 한 끼 하니까 좋으시죠"란 이승기의 질문에 "먹어보니 집밥이 누룽지보다 낫네"라고 답했다. 특히 전인권은 꿀가루가 들어간 어묵볶음에 만족했다.

전인권은 식사하며 공연 때 긴장하는 게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육성재는 "제 목소리가 점점 변하는데, 이전의 나를 좋아해 준 사람들이 변하는 내 모습도 좋아해 줄까 생각한다"라고 물었다. 이에 전인권은 "내 순서라는 게 이 세상에 있어. 그걸 다 가지려고 하면 피곤한 거고, 내 것을 하다 보면 내 순서는 꼭 오게 돼 있어"라고 말해주었다.

이후 전인권의 밴드가 도착했고, 5평 콘서트가 열렸다. '제발'을 듣던 멤버들은 하나둘씩 눈물을 흘렸다. 육성재는 "감히 이걸 몇 번을 불러봐야 이런 느낌이 날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부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까"라며 전인권의 노력을 말했다. 제자들은 각자 깨달음 한 줄을 적었다. 전인권의 한 줄은 '나의 힘겨움은 나의 것 모두 나의 새로움을 위한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