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공가 제도’ 확대 등 추진
14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따르면 지속적 증가세를 보인던 경남 헌혈실적은 2014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지역 헌혈실적은 2013년 13만4771건, 2014년 14만3116건으로 늘어나다 2015년 13만5724건, 2016년 12만7724건으로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13만495건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앞선 실적만큼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와 경남혈액원은 30% 선에 그친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을 오는 2022년까지 42%로 늘리기 위한 ‘헌혈 공가 제도’를 확대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