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겨울철 강수(설)량이 부족하여 저수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8월경 심각단계 진입이 예상된다.
가뭄 심각단계로 진입될 경우 자율급수조정이 시행돼 상수도가 감량 공급되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으로는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4.8ℓ/회 물 절약) 빨래는 한번에 모아서 하기(20~30%/회 물 절약)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74ℓ/회 물 절약) 샤워시간 1분 줄이기(12ℓ/회 물 절약) 등이 있다.
최환엽 수도사업소장은 “가뭄극복을 위한 홍보도 필요하지만 주민들의 물 절약 실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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