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100여팀이 출전해 월명종합경기장 등 9개 경기장에서 승부를 펼친다.
금석배 축구는 국내 축구발전에 공헌한 군산 출신의 채금석(1904∼1995)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2년에 시작돼 2009년부터 군산에서 매년 열린다.
대회는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 등용문으로, 박지성과 박주영을 비롯한 축구선수가 이 대회를 거쳐 갔다.
군산에서는 올해 창단한 군산시민축구단(U-15)의 중등부 팀이 출전한다.
금석배 축구대회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