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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포토] 故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한 영화 '1987'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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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남영동 대공분실을 '인권기념관'으로 바꾸자는 국민청원 진행 중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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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故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비공개 참배한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13일 밤 공식카페에 글을 올려 '1987' 출연진의 사진 9장을 공개했다. '1987' 배우들과 장준환 감독은 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기일을 앞두고 마석모란공원에 위치한 묘소를 참배했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18. 1. 13. 김윤석·강동원, 고 박종철·문익환 잠든 모란공원 비공개 방문)

사진 속에는 장준환 감독과 박 처장 역의 김윤석, 박종철 역의 여진구, 이한열 역의 강동원, 동아일보 윤상삼 기자 역의 이희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종철기념사업회 SNS에도 이들의 사진과 "영화 '1987' 장준환 감독님과 출연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는 짤막한 글이 올라왔다.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1987'은 13일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넘겼다.

청계피복노조 합법화 요구 시위 등을 통해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박종철이 1987년 1월 14일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당하다 사망한 사건은,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의 불씨가 되었다.

故 박종철 열사 유족과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의 품으로!' 추진단은 지난 2일부터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가 운영하는 인권기념관으로 바꾸어 달라는 국민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10분 현재 7412명이 참여했으며, 청원 신청은 내달 1일까지 할 수 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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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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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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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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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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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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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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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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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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