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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책자금 대출 미끼' 중학교 동창에게 사기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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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국장 정책 자금을 대출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부 자금을 대출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정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중학교 동창이자 자동차부품 사업을 하는 A(41)씨에게 모두 7차례에 걸쳐 3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모 연구원에서 시행하는 '공장설립 금융조달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정씨는 A씨가 공장 신축 자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했다.

정씨는 A씨에게 연구원 원장을 통해 정부 고위인사에게 국가 정책자금 200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부탁할 수 있다며 수수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이렇게 챙긴 돈으로 빚을 갚거나 생활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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