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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1천700일 허위 입원한 전직 공무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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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보험금을 노리고 9년 동안 1천700여일에 걸쳐 허위 입원을 한 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4일 허위 입원을 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A(72)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A씨의 허위 입원을 방조한 병원 관계자 4명을 함께 입건했다고 밝혔다.

전직 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부산시내 15개 요양병원을 돌며 1천7백여일에 걸쳐 허위 입원을 해 2억여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2003년 뇌경색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A씨는 입원일수 당 보험금을 주는 보험에 가입한 뒤 병원을 다니며 허위 입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A씨의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보니 A씨는 입원 기간 중 잦은 외출, 외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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