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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분양하이라이트] 강동구 초역세권에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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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전용 19~36㎡ 410실

5호선에 이어 9호선 환승역 추진

주변 복합단지 등에 7만명 근무

중앙일보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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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택지개발 등으로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 역세권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나온다.

효성은 이달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지상 20층의 전용면적 19~36㎡ 410실이다. 지상 1~4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오피스텔은 5~20층이다.

시행사 위퍼스트 김우성 부사장은 "지하철역 바로 옆이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직장인 등의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불과 10m 거리여서 '초역세권'인 셈이다. 고덕역은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 계획에 포함돼 환승역으로도 추진되고 있다. 9호선으로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 정도에 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 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하다. 이 일대는 녹지공간이 많다(녹지율 45%). 송림근린공원·명일근린공원·두레근린공원·까치근린공원·원터근린공원·샘터공원·고덕산 등이 주변에 있다.

이마트와 강동경희대병원·온조대왕문화체육관·강동아트센터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명원초·배재중·한영고·배재고 등 각급 학교가 많다.

주변에 대규모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삼성엔지니어링·세스코·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이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다. 총 5만5000명가량 일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공사 중이다.

수요보다 강동구 오피스텔이 부족한 편이다. 2015~2017년 3년간 분양된 물량이 1135실에 불과하고, 현재 들어서 있는 오피스텔(6985실) 중 절반이 지은 지 10년 이상이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원룸 구조의 스튜디오 타입부터 거실과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전 제어를 하고 무인 택배도착 알림 등의 시스템을 갖춘다.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 에너지 절감도 유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에 들어선다. 문의 02-428-0080.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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