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농협생명 사장 “농축협 보장성 202억 달성”

NH농협생명이 12~13일 충북 충주 수안보수련원에서 진행한 ‘2018년 농축협 사업 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한 서기봉 사장(뒷줄 가운데)이 전국 지역총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올해 핵심 영업채널인 농축협채널의 보장성보험 수입(월납초회)보험료 202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지난 12~13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안보수련원에서 전국 지역총국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18년 농축협 사업 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농축협 사업을 조기 추진해 농업인에 대한 보험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자”며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서 사장은 각 지역총국별 성과 목표를 부여하고, 농축협 사업의 조기 추진을 독려했다. 또 올해 상품 개발 방향과 현장 지원 계획 등 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 사장은 “올해도 농업인과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행복한 라이프플래너’로서 농협생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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