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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뚝' 뮤직비디오 |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2PM 우영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뚝'의 뮤비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우영 미니 2집 '헤어질 때'의 타이틀곡 '뚝'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현대적이면서도 복고적인 무드를 지닌 뮤비 속 우영은 회사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특히 복사기를 통해, 종이 비행기 속에 적힌 글씨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곡명 '뚝'은 이미 일상 속에 녹아든 이별의 감성을 전하는 듯한 느낌이다.
뮤비와 함께 음원 일부도 공개됐는데 리드미컬한 "뚝"의 반복, "뚝 울지 않아도 돼"라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곡의 유니크함을 한층 부각시킨다.
우영은 지난해 발매한 일본 미니앨범 'Party Shots'와 '마다보쿠와...'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고 11회 솔로투어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전국 투어까지 성료하며 현지에서 솔로가수로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새 미니앨범 '헤어질 때'는 12일 기준 일본 타워 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예약차트에서 1위에 오르면서 올해에도 일본서 여전한 우영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자작곡으로 가득 찬 우영의 신보 '헤어질 때'는 2012년 7월 미니 1집 '23, Male, Single' 이후 국내에서는 약 5년 6개월 만에 내놓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우영은 다음 달 10일과 11일 새 앨범 발표를 맞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타이틀곡 '뚝'이 담긴 우영의 미니 2집 '헤어질 때'는 내일(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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