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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업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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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족한 신규 인력에게 기술·경영 지원

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신규 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어업인에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후견인)를 1대 1 매칭, 수산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창업어가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또는 귀어 2년 이내로, 올해 귀어 창업자금 지원(예정)자다. 후견인 자격은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도우수·전업경영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 교수 등 수산 분야 전문가다. 올해 수산 양식·제조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로 확대됐으며, 후견인에게는 후견활동 지원금으로 매월 60만원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바라는 창업어가 및 후견인은 전라남도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연수 원장은 “도서지역 젊은이들이 바다에서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어촌 순회교육, 현장 방문지도를 강화해 지역 수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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