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 든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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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EPL 2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소속 EPL 최다골(98골) 기록을 갈아치운 해리 케인과 함께 손흥민으로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경기 직후 토트넘은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트로피를 든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극찬하는 게시물을 올려 수상 소식을 알렸다. 손흥민은 동일 SNS을 통해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 즐거운 하루였다”면서도 “동료 없이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힘들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한 해리 케인과 손흥민 선수. [사진 EPL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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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9.2점의 높은 평점을 줬다.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5점을 받은 케인에 이어 두 번째였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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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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