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비, 무료건강검진, 아동자립지원계좌, 동절기 연료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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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18년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아동양육비, 초 중 고교생 학습재료비 등 의무사업 외에 체험학습비, 무료건강검진, 아동자립지원계좌, 동절기 연료비 등을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체험학습비는 2018년 신규사업으로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체험학습비 3만원(연1회)을 지원하게 되며, 무료건강검진은 한부모가정에 매년 관내 병원에서 일반 및 부인과 건강검진비 5만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2017년도에는 4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아동자립지원계좌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대학교 학자금 및 주거마련을 위해 한부모 아동-오산시 1:1 매칭 펀드를 개설해 월 3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이 가입돼 있다.
또한 동절기 연료비는 한부모가정의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연 1회, 세대당 10만원을 지원하며 2017년도 550명, 5500만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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