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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토트넘 에버튼] 포체티노 “손흥민의 훌륭한 경기, 오늘만이 아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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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시즌 11호골, 리그 8호골을 넣으며 활약한 손흥민(26·토트넘)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턴전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11호골, 리그 8호골이자 리그 홈 5경기 연속 골이다. 홈 5경기 연속 골은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매일경제

1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AFPBBNEWS=News1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 “손흥민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오늘만이 아니다. 그는 1,2,3달 동안 이런 플레이를 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보다 더 성장했고, 그의 믿음과 자신감은 모든 경기마다 보여지고 있다. 환상적이다”고 박수를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중요한 선수다. 해리 케인처럼 경기마다 좋은 활약을 펼친다. 굉장한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내용은 매우 좋았다.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게 중요했는데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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