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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서울메이트’ 김준호를 다정하게 만든 누님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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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반전 호스트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연출 박상혁/PD 이준석)에는 절친 김숙도 처음 보는 호스트 김준호의 다정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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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이날 핀란드 3인방의 호스트를 겸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명동 나들이에 나선 김준호는 뒤를 따라다니기 바빴다. 노상에 파는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누나들의 모습에 김준호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어 가격을 지불했다.

식사를 할 식당으로 누나들을 빨리 안내하고 싶은 막내 김준호의 마음과 달리, 한국 방문이 처음인 핀란드 3인방의 눈에는 모든 것들이 신기했다. 포장마차의 빨간 어묵에 시선을 빼앗긴 누나들의 모습에 김준호는 먹어볼 것을 권했다. 그러나 고추장의 매운 맛에 누나들의 얼굴들은 금방 붉어졌고, 결국 김준호는 남은 어묵을 홀로 처리해야 했다. 김준호는 어묵 값 계산을 위해 누나들에게 가위 바위 보를 제안했다. 리카가 졌지만 차마 누나들이 계산하게 둘 수 없었던 김준호는 이번에도 자신의 지갑으로 손을 가져갔다.

김숙은 연이은 김준호의 친절에 “이런 사람이 아닌데”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누나들과 식당으로 향하는 김준호의 손에는, 누나들이 명동에서 쇼핑한 물건들이 들려 있었다. 한정식집을 방문해서도 김준호의 자상함은 계속됐다. 영어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았지만 누나들에게 식사 예절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노력하는가. 하면 이튿날에는 개그맨 남동생들을 집에 데리고 오겠다며 기억에 남는 한국여행을 위해 힘을 기울였다.

급기야 직접 음식을 누나들 앞 접시에 덜어주는 김준호의 모습에 김숙은 “왜 그래, 이런 사람 아니잖아”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누나 3명에 음식이 20가지잖아? 저 날 60번을 덜어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김준호가 남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놀라워했다. 김준호는 “내가 상상한 건 터프한 호스트였는데, (누나들 보필하느라) 등이 굽었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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