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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스포츠타임] 과르디올라·케인·데포…EPL 12월을 장식한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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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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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2017-18 프리미어리그 12월을 화려하게 장식한 세명의 인물이 면면을 드러냈습니다.

이달의 감독상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샘 앨러다이스 에버턴 감독까지 대항마로 나섰지만 과르디올라의 감독상 수상 질주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월에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첫 4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달의 선수상은 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이 받았습니다. 케인은 지난 1달 동안 무려 8골을 몰아 넣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통산 6회를 수상한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최다 수상자가 된 겁니다.

이달의 골은 16라운드에서 나온 본머스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의 골이 선정됐습니다. 데포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널었습니다. 이달의 골은 두 번째 골로 데포는 전방을 향해 길게 뿌려진 볼을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원더 골'을 터트렸습니다.

2018년 첫 달도 중반을 향해 달해 달리고 있습니다. 잠시 멈췄던 프리미어리그도 23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시 뜁니다. 1월의 감독, 선수, 골은 또 누가 될까요. 재미를 더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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