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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지역사회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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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동안 180회, 19,000여명 대상 다양한 법교육 서비스 제공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호)는 지난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관할구역인 인천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내 일반시민 및 학생 1만9000여명에게 총 180회의 다양한 법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아동학대·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및 배려질서교육 등 ‘찾아가는 법교육’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현장경험이 풍부한 법무부 소속 직원이 직접 강의하여 생생한 교육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아주경제

병방초 학생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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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법무공무원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법무공무원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한편, 계양구청 평생학습관, 계양여성회관, 계산노인문화센터에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시민로스쿨 및 무료법률상담소를 개설,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관내 기관들과 활발한 협업을 펼쳤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기존 보호관찰소의 범죄예방 업무에 더하여 2016년 7월부터 법교육지원법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양한 법서비스 제공 및 법질서 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김태호 소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아동학대 예방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법교육을 앞으로도 지속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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