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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통산 6번째' 해리 케인, 12월 EPL 최우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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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4)이 12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을 1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케인은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


케인은 지난해 최고의 한 해의 보냈다. 12월에는 리그 6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고, 같은 달 24일 번리 FC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유럽 5대 리그 한 해 최다골(52경기 56골)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64경기에서 54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가 가지고 있었다.


케인은 "놀랍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12월에 기록한 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우샘프턴전에서 터뜨린 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토트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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