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코코', '겨울왕국' 잇는 흥행 애니메이션 조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코코/디즈니 픽사


'코코', '겨울왕국' 잇는 흥행 애니메이션 조짐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대작 '코코'가 황홀한 오프닝 기록을 수립하며 4DX 역시 흥행 태세에 진입했다.

새로운 세계의 어드벤처를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코코' 4DX는 겨울방학 극장을 찾는 가족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놀라운 관객 만족도로 흥행 열기를 덥히고 있다. 역대 국내 최다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잇는 새로운 4DX 관람 열풍과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자막과 더빙은 물론, 2D부터 3D 그리고 4DX까지 다(多) 포맷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 4DX 국내 최고 관객수 48만 기록을 수성한 바 있다. 설원을 재현한 듯한 환경효과는 물론, 다양한 음악의 특성에 맞춘 모션체어 효과까지 더해져 4DX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흥행 바통을 이어받은 '코코'는 '겨울왕국'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부부가 맡은 OST는 물론, '업'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즈까지 휩쓴 마이클 지아치노 음악감독이 지휘한 선율이 영화 전반에 흐른다.

'코코' 4DX는 영상과 음악이 만들어낸 감정선을 중심으로 모션과 진동, 바람 등의 효과가 다이나믹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오감체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할 것이다.

해당 작품은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다. 절찬상영중.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