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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CES2018] IT 전시회에 나타난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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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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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낯선 땅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가전·IT전시회장에서 케이팝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피카부’의 반주가 흘러나왔다. 외국인들도 반주에 맞춰 흥겹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무슨 일일까.

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리버와 함께 ‘CES2018’에서 신개념 가라오케 플랫폼 디바이스 ‘에브리싱TV’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국내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인 ‘에브리싱’을 TV에 탑재한 것으로 올해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아스텔앤컨언의 음향 솔루션이 탑재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G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플랫폼 기반의 디바이스”라며 “올해 출시되면 노래방 문화를 미주, 남미 등에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브리싱TV 사용자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신곡부터 스타와의 듀엣, 점수 평가, 녹음ㆍ녹화, 라이브스티커 꾸미기, SNS 공유 등 에브리싱의 다채로운 기능을 TV에서 고품질의 영상 및 음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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