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경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CCTV 고화질로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임대아파트 하남풍산, 안성공도 등 3개단지 2333세대

경기도시공사는 국민임대주택 3개 단지의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하는 화질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하남풍산 4단지(777세대) 및 안성공도 2·5단지(1556세대)에 설치된 저화질 CCTV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로 전면교체했다.

이번 임대아파트 CCTV 화질개선 사업은 기존 설치된 저화질 CCTV가 사람의 얼굴과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하기 어려워 범죄가 발생해도 범죄현장 이나 범죄자의 식별이 어려운 한계점을 드러낸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고화질 CCTV 개선사업 완료로 얼굴인식, 차량번호 식별에 유리해져 범죄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과 재난 방지는 최근 사회적 화두”라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재난방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중근 기자 aju0320@ajunews.com

김중근 aju032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