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주택서 불…80대 노모 숨지고 50대 아들 중상 |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1일 오후 5시 45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9㎡ 규모의 주택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변모(84·여)씨가 숨지고 변씨를 구하려던 아들 정모(53)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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