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UNIST)가 영국의 명문 경영대인 ‘카스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복수 학위제도 운용에 들어가면서 처음 선발된 이재형(46)씨와 김서영(25·여)씨는 “두 대학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제대로 소화하기만 해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에너지 거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형(왼쪽), 김서영 |
이들 두 사람은 2017년 봄 학기에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에 입학해 두 학기 수업을 함께 들은 동기생이다. 이들은 7월까지 카스에서 두 학기를 이수하고, 유니스트로 돌아와 마지막 학기를 채운 뒤 복수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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