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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삼성 홈 시즌권 세분화 시도 '금토' '토일'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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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삼성이 홈 팬에게 시즌권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삼성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올시즌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는 풀시즌권(대구 홈 66경기)에 더해 금토(24경기)와 토일(24경기) 등 이른바 ‘주말 티켓’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금토권과 토일권은 풀시즌권 모집 2주후인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신청 받는다.

시즌권 회원은 할인된 가격에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고 전용 게이트를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VIP석, 내야테이블석 2석 이상을 구매하면 회원 전용 주차권도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는 더 많은 혜택을 더했다. 먼저 리그 최초로 ‘티켓 보상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경기에 사용하지 못한 티켓을 잔여 시즌용 스카이프리권으로 교환하는 제도로 팬들이 시즌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홈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삼성라이온즈 앱에 시즌권 회원의 이름이 새겨지는 특전도 제공한다. 시즌권 가입 회원 모두에게 2018 구단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하는 등 시즌 내내 회원들만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모집 좌석은 포수 뒤편 VIP석을 비롯해 각 테이블석, 블루존, 익사이팅존 등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의 거의 전 구역이다.

가입을 원하는 팬들은 삼성 라이온즈 멤버십 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와 삼성 라이온즈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 안내 배너를 통해 가입할 수도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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