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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보카, "아스널의 파본 영입? 루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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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보카 주니어스가 크리스티안 파본(21)의 아스널 이적설을 일축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스널은 그를 대체할 공격 자원을 계속해서 물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이 보카 주니어스의 파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본은 2015년 보카 주니어스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2016-17시즌 놀라운 성장세 속에 리그 9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승선했고 A매치 2경기를 치렀다. 이런 미래 유망한 파본에게 아스널이 접근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TyC 스포츠'는 최근 "아스널이 파본에게 부착된 27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아스널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보카의 다니엘 앙헬리치 회장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현재 파본의 이적에 관한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으로도 아무런 제의를 받지 못했다. 현재는 모든 것이 루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좋은 곳에서 뛰고 있으며 2018년도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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