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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前 왓포드 감독 플로레스, 스토크 감독 후보에 올라 (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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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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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과거 왓포드 지휘봉을 잡았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2)가 공석인 스토크 시티 감독 후보에 올랐다.

영국 BBC는 10일(한국 시간) “전 왓포드 감독인 플로레스가 스토크 시티 감독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레스는 2015년 7월부터 1년 동안 왓포드를 지휘했다. 이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에스파뇰 감독으로 부임했다.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로레스와 에스파뇰의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로 알려졌다.

스토크는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 이후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아일랜드 대표팀의 마틴 오닐 감독과 게리 로엣 감독이었다. 그러나 플레로스까지 후보군에 오르며 감독 선임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스토크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스토크는 이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감독 선임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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