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을 뚫고 걸어서 출근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유치원이 휴원한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유치원에 대해 휴업 하기로 결정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에는 5㎝ 이상의 눈이 내릴 때 휴교령을 발령 할 수 있도로 규정돼 있다.
맞벌이 부모의 자녀의 경우 유치원 자체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사설 어린이집도 유치원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광주에는 이날 오후 6시20분 기준 14.9㎝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 경보가 내려졌다.
눈은 12일까지 최고 2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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