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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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0일 "박주영과 계약 기간 3년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FC서울에 입단해 그 해 30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며 K리그 사상 첫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서울에서 활약하다 유럽에 진출한 뒤 2015년 복귀해 활약했다.
박주영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비시즌 최대어로 꼽혔다. 박주영은 "FC서울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선수생활도 FC서울에서 영광스럽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재계약을 마무리한 박주영은 곧바로 FC서울 동계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무르시아에 합류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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