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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NS 뜨겁게 달군 전주 객리단길 맛집 다섯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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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이은영 = 서울에 경리단길이 있다면, 전주에는 ‘객리단길(전주 객사+경리단길)’이 있다.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 전주에서 감성돋는 맛집을 찾고 있다면,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주의 객리단길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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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키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 객사 1길 87

하얀 간판에 연두색 네온사인 간판으로 외관부터 여심을 저격하는 ‘트로피컬 키치’. 파스타가 주메뉴인 맛집이다. 가게 내부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행잉 플랜트와 테이블 위 하얀 식탁보는 유럽의 시골 로컬 식당에 와있는 듯하다.

오픈형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해 신뢰가 가는 곳. 이 집의 인기 메뉴는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와 목살 필라프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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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바비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 객사 2길 14

90년대 호프집 느낌이 물씬 나는 전주 고사동의 ‘고사 바비큐’. 이곳에선 냄새 피워가며 바비큐를 굽지 않아도 된다. 알맞게 구워진 바비큐가 깔끔하게 쟁반에 담겨 나오기 때문.

인기 메뉴인 고사 바비큐의 바비큐는 쟁반 가득 숙주 볶음을 푸짐하게 깔고 그 위에 목살, 삼겹살, 함박스테이크, 새우, 닭 다리, 소시지까지 종류별로 제공돼 푸짐한 양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직화로 구운 바비큐에서는 맛있는 훈제 향이 솔솔 나고 같이 나온 숙주와 함께 먹으면 고기의 육즙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풍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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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_ml0215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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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동 빌리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구 객사 2길 45-13

고사동 객리단길 맛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사동 빌리지’.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먹고 있는 푸짐한 갈비 비주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고사동 빌리지의 인기 메뉴 ‘한우찹스테E크 플레이트’와 ‘새우 로제파스타’로 사각 쟁반에 신선한 샐러드, 감자튀김, 한우 찹스테이크가 함께 나오는 메뉴다.

삼만원대 가격에 산더미처럼 쌓인 한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 갑인 이곳. 윤기 좔좔 흐르는 스테이크에 시원한 생맥주를 함께 마시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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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짱 (Bat Trang)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 4가 10-10

간판부터 조명까지 마치 베트남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베트남 요리 전문점 ‘밧짱’. 베트남어로 쓰인 메뉴판으로 살짝 당황할수 있지만, 한국어로 친절하게 음식 설명이 되어있어 메뉴를 고를 때 수월하다.

밧짱의 베트남 쌀국수는 육수의 맛이 깊고 부드러운 면의 식감이 일품이다. 또 흔하지 않은 베트남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데 ‘껌스언’이란 음식은 베트남식 ‘숯불 돼지갈비 덮밥’으로 이 집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베트남식 쌀밥에 반숙 계란, 숯불 돼지갈비가 어우러져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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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숟가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 객사 2길 45-4

아담한 가정집 느낌 물씬 나는 ‘노란 숟가락’은 카레 전문점이다. 가게 이름대로 노락 숟가락과 포크가 제공된다.

노란 숟가락의 인기 메뉴인 반반 카레는 그릇 중앙에 귀여운 숟가락 모양의 밥이 크게 자리 잡고 있고 양옆으로 소고기 토마토 카레와 새우크림 카레가 제공된다. 큼직큼직하게 썬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카레는 씹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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