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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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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용산구는 ‘효창5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복 등 공사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새해 첫 행보로 효장 5구역 공사장을 찾아 안전점검 현황 보고를 받았다.

효창5구역은 효창동 13-2번지 일대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7개동(487가구)을 짓는 공사 현장이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율은 33%로 지상과 지하에서 동시에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타워크레인도 공사장 내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성 구청장은 현장소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공사장을 둘러본 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복사고로 무려 20명이 숨졌다”며 “이곳에서는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전국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국내 최초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와 초고층 주상복합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용산푸르지오써밋,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이 모두 지난해 준공됐다.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용산센트럴파크 헤링턴스퀘어’와 효창4,5구역 주택 재개발 공사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용산구는 ‘개발 속도보다 무사고’란 원칙 아래 수시로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공무원은 물론 토목·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주요 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각동 명예동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위험시설물 안전점검’도 주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활발한 개발 사업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행복한 무술년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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