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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저글러스' 최다니엘X백진희 같이 밤새웠다…강혜정 실수 연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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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저글러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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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저글러스'에서 백진희가 최다니엘의 방에서 밤을 새웠다.

18일 방송한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남치원(최다니엘)이 괴한 때문에 겁먹은 좌윤이와 함께 밤을 새웠다. 왕정애(강혜정)은 황보율(이원근)의 비서 일을 시작했다.

왕정애는 파견직으로 지니어스 이사 황보율의 89번 째 비서로 근무를 시작했다. 황보율은 사귀던 왕정애에게 여자에게 이별 통보를 대신 시켰다. 왕정애는 여자에게 물벼락까지 맞고 험상궂은 남자들에게 쫓겨 달아났다.

남치원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에 취했고 황보율은 좌윤이에게 전화를 해 집 주소를 물었다. 좌윤이는 택시를 타고 남치원을 데리러 왔다. 집에 들어온 좌윤이는 지하실에서 들린 수상한 소리에 남치원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남치원은 "나 피곤합니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혼자 지하실로 내려간 좌윤이는 자신을 따라 온 남치원을 보고 안도했다. 남치원은 지하실에 숨은 괴한을 발견하고 뒤쫓다가 넘어졌다. 도망간 괴한이 무서운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같이 잡시다. 야한 게 아니라 진짜 잠만 자는거다"라고 했다. 남치원은 좌윤이의 말을 무시하고 혼자 집에 들어갔다. 하지만 좌윤이가 문 앞에서 진을 치고 있자 남치원은 문을 열어줬다.

남치원은 만화책을 보며 웃는 좌윤이 때문에 잠에서 깼다. 좌윤이는 남치원의 팔에 묻은 피를 보고 괴한을 잡다 다친 곳을 치료했다. 다음 날 밤을 새운 두 사람은 다음 날 회의 시간에 나란히 졸았다.

백진희는 '베스트 보스 어워즈' 참가를 남치원에게 권했다. 남치원은 "명예, 권력 같은 건 난 필요없다"라고 했고 추억을 남기자는 좌윤이에게 남치원은 "제가 좌윤이씨와 추억을 나눌 사이입니까"라고 대꾸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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