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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시골경찰2' 범인의 핏자국 흔적에 '긴장'‥"꼭 잡을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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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뜻밖의 충격 제보를 듣게 된 시골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동네를 순찰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래 연습에 빠진 흥브라더스 이재준과 오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를 준비,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노래 연습에 빠져들었다.

이때, 오대환은 옆에 있던 이재준의 노래를 듣곤 "너 음치지?"라며 의심했다. 그러자, 이재준은 "노래 못하지만 음치는 아니다"고 대답, 오대환은 "무슨 소리냐"며 황당해했다. 계속해서 뮤지컬 배우인 오대환은 안무까지 짜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흥 브라더스인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동,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들을 접수하며 진짜 경찰처럼 동네의 민원들을 살폈다.

이때, 대환이 한 집에서 향어를 발견, 겁이 많은 재준은 뒷걸음질쳤다. 그냥 지나가려는 재준에게, 대환은 한 번 잡아보라고 제안했다. 덫에 걸린 재준은 마치 상어를 잡듯 두려워하며 향어를 잡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낮에 만든 범죄 예방송을 선배들에게 공개, 신현준과 이정진은 "괜히 봤다"며 비난이 쏟아져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정진과 신현준은 순찰 중 우연히 만난 한 할머니댁에 도둑이 들어왔다는 충격 제보를 듣게 됐다.
심지어 걸려 넘어져 범인의 핏자국 흔적도 남아 있었다.

혹시라도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싶은 두 사람은 "밤에 다시 순찰하겠다"면서 "도둑 꼭 잡겠다"며 할머니와 약속했다.

이정진은 "불안했다, 그 집은 몇번 더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시골경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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